영양 희야네 고추 농장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농장지기 김창한입니다.

고추로 유명한 영양군 일월면에서 태어나 아직 외지생활 한 번 하지 않고 고향에서고추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천상 농부입니다. 전들 왜 도회지에 나가 넥타이 매고 회사를 다녀보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한 고추농사는 이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제가 어느 누구보다 가장 잘하고 자신 있는 부분이 바로 '고추농사'아니겠습니까?

고향에서 열심히 노력해 건강하고 좋은 고추를 여러분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건강한 농산물을 드실 수 있는 여러분에게도 좋고 저 또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야네 고추 농장은 저의 자서전입니다.
남들은 펜으로 자서전을 쓴다고 하지만 저는 낫과 호미, 그리고 그리 예쁘지 않은 흙 때묻은 손으로 평생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패와 좌절도 많이 겪었습니다만 쉽게 포기하지 않았기에 제가 재배한 고추를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오늘이 있는 것이겠지요.
붉은 고추 밭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은지도 어느덧 삼십여 년째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작목반에 가입해 공부도 하고 여러 농업경영인들과 농사에 관한 다양한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평생 고추농사를 지어 왔지만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농업경영인이 되고자 오늘도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영양 희야네 고추농장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영양 희야네 고추농장 김창한
054-683-5518, 010-9485-5518
[메일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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